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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Sep 5, 2020 in 설교말씀, 주일설교

20200726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7) “큰 일을 행하신 여호와”

20200726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7) “큰 일을 행하신 여호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7) (A Song of Ascents) “큰 일을 행하신 여호와” (The LORD has done great things) 본문: 시편 Ps. 126:1-6 성전에 올라올 때 마다 무슨 생각을 해야 할까요? 하나님 생각이지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나를 위해 큰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시편 125:2,3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위대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큰 일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사건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이 구원받은 백성답게 살아가며 옳은 길로 가지 않을 때 이를 깨닫게 하시고 돌아오게 하시기 위해 고난을 사용하십니다. 그러나 반드시 구원하시고 회복하시는 큰 일을 우리에게 행해 주십니다. 이 큰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고 내 인생 가운데 큰 일을 행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 그 은혜를 기억하라(1-2) Remember his grace. 시편 126:1,2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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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Sep 5, 2020 in 설교말씀, 주일설교

20200719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6)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

20200719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6)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6) (A Song of Ascents)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 (Those who trust in the LORD) 본문: 시편 Ps. 125:1-5 오늘 본문 1절에는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는 성전에 올라가는 자에 관한 6번째 노래의 주제입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에서 ‘의지한다’는 것은 신뢰한다, 의뢰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전능하신 여호와를 의뢰하므로 담대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재물을 의지합니다. 그러나 잠언 11장 28절에서는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죽음 앞에 서면 무엇을 의지했었는가가 드러납니다. 성경에 보면 사람이 의지하는 것들에 대해 많이 나옵니다. 권력을 의지합니다. 재물을 의지합니다. 사람을 의지합니다. 그러나 잠언 29장25절에 보면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합니다. 시편 84편 전체는 성전을 사랑하는 자의 고백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고백의 시 입니다. 시편 84:1, 12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1주일간 주님을 의지하여 살고 성전에 오르며 또 주님을 의지하고 그 힘으로 세상에 나아가 또 주님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것이 우리 삶의 모습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주의 전에 오를 때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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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Jul 12, 2020 in 설교말씀, 주일설교

20200712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5) “여호와는 우리 편이시다”

20200712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5) “여호와는 우리 편이시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5) (A Song of Ascents) “여호와는 우리 편이시다” (The LORD is on our side.) 본문: 시편 Ps. 124:1-8 오늘 본문 말씀은 다윗의 시 입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5편 중 5편이 다윗의 시입니다. 다윗 시대에는 아직 성전이 없었던 상황이었음으로 미루어 짐작해 보건대 후대 사람들이 다윗의 시 중에서 뽑아 성전에 올라가는 시에 포함시켰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윗의 시는 “올라가는 노래”입니다. 우리는 주의 보좌 앞으로 올라가고 올라가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는 오늘 성전에 올랐습니다. 생각해 봅시다. 어떻게 여기 올라올 수 있었을까? 내 능력으로 올라올 수 있었을까요? 나 스스로 건강해서 올라올 수 있었을까요?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의 성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1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은 바로 이 고백입니다. 1. 만약 여호와가 우리 편이 아니었다면(1-5) If it had not been the LORD who was on our side 시편 124: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이스라엘아, 대답해 보아라, 주꼐서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하나님이 우리 편이었기에 원수들의 공격에도 삼켜지지 않고 이 전에 오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윗은 오늘 본문에서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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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Jul 5, 2020 in 설교말씀, 주일설교

20200705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4) “주여, 은혜를 베푸소서”

20200705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4) “주여, 은혜를 베푸소서”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4) (A Song of Ascents) “주여, 은혜를 베푸소서” (Have mercy on me, O LORD) 본문: 시편 Ps. 123:1-4 시편Ps. 123:2-3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시편에 수록되어 있는 15편의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에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이 31번이나 거듭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아주 간절하게 기도하고 간구할 때는 관련 표현을 세 번 반복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은혜’라는 말을 세 번 거듭 말하고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한다는 간절함의 표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가지 어려운 일이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우리 안에 임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은혜는 비 같이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 영혼이 이 은혜를 그냥 흘려 버리는 쇠 같이 굳은 마음이 아니라 스며들어 적시는 좋은 흙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시편 123편 1절에서 시편기자는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고백하고 있습니다. 표준 새번역에서는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 내가 눈을 들어 주님을 우러러 봅니다”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비가 내려야 땅에 물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주셔야 됩니다. 눈은 마음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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