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
가을 천국
Author
westside
Date
2024-10-05 22:46
Views
43
가을 천국
가을입니다. 형형색색의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갑니다. 오곡백과가 탐스럽게 무르익어갑니다. 서쪽 하늘에 지는 붉은 노을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바람 따라 뒹구는 낙엽 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애틋한 사랑, 이별의 아픔에 가슴이 저밉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단풍, 낙엽, 노을, 사랑, 이별, 국화, 귀뚜라미, 그리움, 쓸쓸함, 천고마비, 고추잠자리, 코스모스, 독서, 사색, 여행 등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빼놓을 수 없는 단어는 ‘감사’입니다. 캐나다는 추수감사절이 10월에 있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감사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입니다.
가을에는 과일이 풍성합니다. 배, 감, 귤, 무화과, 모과, 석류, 사과가 있습니다. 사과는 가을 과일의 왕입니다. 비타민이 많고 영양가가 제일입니다. 특히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과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도 넉넉해서 다이어트 영양간식으로도 좋습니다.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 방지에도 탁월합니다. 제철 과일을 알고 먹으면 보약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아침에는 빼놓지 않고 사과를 꼭 먹습니다. 사과를 먹을 때마다 생명 나무 과일을 먹는 기분입니다.
가을 과일 중 가장 맛있고 영양가 있는 과일은 따로 있습니다. 이 과일은 반드시 먹어야 합니다. 그것은 ‘감사’입니다. 그리스의 희극작가 메난드로스의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상쾌한 과실은 감사다.” 에덴은 감사가 넘쳐나는 기쁨의 동산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감사의 과일 대신 욕심의 과일을 먹었습니다.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욕망에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탐스러운 열매를 먹었습니다. 인류의 불행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감사의 계절입니다. 감사가 없는 가을은 텅 빈 가슴에 외로움, 허무함, 정욕만 남게 됩니다. 다시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감사의 시를 지어봅시다. 예수 안에서 심령천국, 가을 천국이 임합니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시편 95:2)
241006 박헌승 목사
가을입니다. 형형색색의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갑니다. 오곡백과가 탐스럽게 무르익어갑니다. 서쪽 하늘에 지는 붉은 노을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바람 따라 뒹구는 낙엽 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애틋한 사랑, 이별의 아픔에 가슴이 저밉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단풍, 낙엽, 노을, 사랑, 이별, 국화, 귀뚜라미, 그리움, 쓸쓸함, 천고마비, 고추잠자리, 코스모스, 독서, 사색, 여행 등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빼놓을 수 없는 단어는 ‘감사’입니다. 캐나다는 추수감사절이 10월에 있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감사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입니다.
가을에는 과일이 풍성합니다. 배, 감, 귤, 무화과, 모과, 석류, 사과가 있습니다. 사과는 가을 과일의 왕입니다. 비타민이 많고 영양가가 제일입니다. 특히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과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도 넉넉해서 다이어트 영양간식으로도 좋습니다.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 방지에도 탁월합니다. 제철 과일을 알고 먹으면 보약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아침에는 빼놓지 않고 사과를 꼭 먹습니다. 사과를 먹을 때마다 생명 나무 과일을 먹는 기분입니다.
가을 과일 중 가장 맛있고 영양가 있는 과일은 따로 있습니다. 이 과일은 반드시 먹어야 합니다. 그것은 ‘감사’입니다. 그리스의 희극작가 메난드로스의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상쾌한 과실은 감사다.” 에덴은 감사가 넘쳐나는 기쁨의 동산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감사의 과일 대신 욕심의 과일을 먹었습니다.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욕망에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탐스러운 열매를 먹었습니다. 인류의 불행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감사의 계절입니다. 감사가 없는 가을은 텅 빈 가슴에 외로움, 허무함, 정욕만 남게 됩니다. 다시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감사의 시를 지어봅시다. 예수 안에서 심령천국, 가을 천국이 임합니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시편 95:2)
241006 박헌승 목사